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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달, 6.25 유해발굴사업 – 국민참여방법 정리

by 도씨(Doci)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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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유해발굴사업 – 국민참여방법 정리
6.25 유해발굴사업 – 국민참여방법출처 위키백과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이하여 6.26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간단한 상식도 도움될것 같아 정리합니다 

 

1950년 6.25 전쟁은 수많은 국군 장병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13만여 명의 전사자 유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산과 들, 전선에 남아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들을 끝까지 찾고자 2000년부터 유해발굴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습니다.


유해발굴사업 그동안의 주요 성과

  • 2000년 ~ 현재까지 약 13,000여 구의 유해 발굴
  • 신원 확인 전사자 218명 (2024년 기준)
  • 발굴된 유품 수십만 점 (군번줄, 인식표, 탄약, 군복 조각 등)
  • 주요 발굴 지역: 백마고지, 지리산 일대, 백석산, 화살머리고지, 강원도 양구·철원·인제 등

이 사업은 단순한 유해 발굴이 아닌, 역사 회복과 국민 통합의 상징적 과제입니다.


유해발굴사업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 방법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됩니다. 아래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1. 유가족 DNA 시료 제공

  • 신원 확인의 핵심인 DNA 대조를 위해 유가족의 시료가 필요합니다.
  • 전사자의 직계가족이나 형제자매, 사촌 이내 가족이 대상입니다.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안내 바로가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https://www.mafmis.go.kr/kor/identification/identification01.jsp

2. 유해 매장 추정 지역 제보

  • 전쟁 당시의 기억, 목격담, 증언 등을 바탕으로 유해 매장 가능 지역을 제보할 수 있습니다.

[유해 매장 추정지역 제보하기]
https://www.mafmis.go.kr/kor/participation/participation02.jsp

 

3. 유해발굴 자원봉사 및 홍보 참여

  • 발굴현장에 참여하거나, 관련 홍보활동,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유해발굴 국민참여 안내]
https://www.mafmis.go.kr/kor/participation/participation01.jsp

 


기억하고 행동하는 것이 참된 추모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겐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입니다. 이름 없이 산화한 영웅들의 귀환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끝까지 찾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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